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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사랑장 (5) -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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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사랑장 (5) -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lynlee 2026. 5. 14. 12:23

사랑장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3:3

🤷🏻‍♀️ 구제란 자신의 것을 희생하여 이웃을 돕는 것인데 참되지 않은 구제도 있나요?

하고 물으실 분들이 계십니까? 물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자신의 일부도 아닌 자신에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는데도 사랑이 없을 수가 있을까요?

선으로 하고자 했던 처음 마음이 변질된다면 그 구제는 참사랑으로 행한 구제라 할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형식적인 구제

주님을 믿는다 하는 이들 중에도 내가 직분자요, 이만큼 사랑이 많은 사람임을 드러내고자 형식적인 구제를 하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이런 구제는 아무리 자신의 물질과 시간 등 모든 것으로 구제했다 해도 정작 중요한 사랑은 없고 형식만 있으므로 행한 것에 대해 축복과 상급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마태복음 6:1-2

이런 형식적인 구제를 하는 사람은 칭찬을 받을수록 그 마음이 점점 높아질 뿐이고 더 나아가 계속해서 이생의 자랑을 취해 나갑니다. 하나님께서 만약 이런 사람에게 축복을 주신다면 자신을 하나님께 합당한 사람으로 여길 수도 있지요. 그러면 마음의 할례를 해 나가지 않으므로 결국 자신에게 해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 하나님 편에서는 아무리 축복을 주고 싶어 하셔도 주실 수가 없는 것이지요.

 

진정한 사랑으로 하는 참된 구제

그런데 혹여 여러분들 중에

🤷🏻‍♀️ 그럼 구제한 것이 남들에게 알려지면 상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인가?

⁉️ 구제한 것을 밝히면 무조건 진실치 못한 구제인가?

하고 오해하실 분이 계신지요?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것은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바로 남에게 보여 칭찬받으려고 구제하는 일이 없도록 그만큼 자신의 마음을 철저히 지키라는 의미이지요. 오직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실한 사랑으로만 이웃의 유익만을 위해 구제하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구제

이처럼 이웃을 사랑하여 구제하는 사람은 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구제를 함으로써 이웃의 형편이 나아진다면 그것이 기쁜 것이지, 선행이 드러나 남들에게 칭찬을 받으면 오히려 민망하게 여기지요. 주님으로부터 값없이 받은 은혜가 너무나 크기에 어찌하든 자신도 베풀기 원하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랑과 선행을 너무나 기뻐하시는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하는 생각에 자신도 기쁜 것이고요. 더구나 은밀한 중에 보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행한 대로 축복과 상급으로 갚아 주실 것을 믿기에 더욱 행복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 받으시는 구제는 이처럼 자신이 드러나는 것과 상관없이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구제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참사랑으로 행하는 구제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백성을 많이 구제한 로마군대의 백부장 고넬료가 받은 축복 (사도행전 10장)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사도행전 10:2

 

고넬료는 가이사랴에 주둔하고 있던 로마 군대의 백부장으로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고넬료는 이처럼 로마라는 강대국의 군대장관으로서 큰 권세와 명예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유대인들을 구제할 만큼 선하고 사랑이 많았지요.

출처 : Pinterest

 

이런 고넬료를 기뻐하신 하나님께서는 베드로를 주관하셔서 고넬료가 복음을 듣게 하시고 이방인으로서는 최초로 성령을 받도록 하셨습니다. 자신은 물론 그의 가족과 친구들까지 구원을 받았고요.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았던 여 제자 다비다가 받은 축복 (사도행전 9장)

모든 과부가 베드로의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곧 다비다)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어 보이거늘

사도행전 9장 39절 후반절

사도행전 9장에는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았던 다비다라는 여 제자가 나오는데 다비다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다비다의 선행과 구제가 얼마나 진실했던지 베드로가 다비다의 시체 누인 곳에 다다르자에 모든 과부들이 다비다의 선행을 말하며 다비다의 죽음을 진심으로 안타까워합니다.

 

이처럼 선행과 구제를 통해 큰 축복을 받은 고넬료와 다비다의 공통점은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여 늘 기도하고 이웃을 사랑하여 구제에도 힘썼다는 것입니다. 또한 다비다는 “여 제자”라 불린 것으로 볼 때 복음 전파에도 힘썼을 것을 알 수 있고요.

우리 많은 성도님들도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시니 어찌하든 하나님 나라에 보탬이 되고자, 그리고 목자가 많은 교회들과 가정들을 구제하는 데 힘이 되어 주시고자 열심히 일하여 모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또 드리시는 것을 봅니다.

그것을 모아서 얼마든지 좋은 집, 좋은 옷, 좋은 음식을 누릴 수 있는데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목자를 사랑하며 내 형제자매를 사랑하니 그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도 너무나 기뻐하시지요.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진액을 다하시는 여러분의 마음을 받으시고 이 땅에서 영육 간에 좋은 것들로 풍성히 채워 주실 뿐 아니라 천국에서 아름다운 처소를 예비해 주시되 당연히 최상의 것들로 예비해 주시는 것입니다.

진실한 사랑의 구제를 하기 위해서는

 

이런 진실한 사랑의 구제를 하기 위해서는 결국 마음에 선과 사랑을 이루어야 합니다.

마음에 선과 사랑이 임하면 그만큼 더 진실하고 참된 사랑의 구제를 할 수 있지요. 뿐만 아니라 마음에 선과 사랑이 임한 만큼 성령의 음성도 더 밝히 들을 수 있기에 더 온전한 구제를 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주 안에서의 온전한 구제

주 안에서의 구제는 사람이 기본적인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양식과 의복, 집, 물질 등을 공급해 주는 것만이 아니라 영혼의 양식을 공급해 주어서 영혼을 살리는 구제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만 여기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한 영혼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영육 간에 유익을 주는 구제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제는 영적인 사랑이 임해 있는 만큼, 영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만큼 임하는 선의 지혜를 받을 때, 더 잘할 수 있는 것이고요.

저 또한 7년간의 질병으로 건강도, 가정의 화목도, 물질도 다 잃고 절망 속에 있을 때 주님을 만났습니다. 주님 앞에 나가 무릎 꿇은 순간 모든 질병을 치료받았고, 말씀 안에 살아감으로 축복이 임하니 산더미 같던 부채도 다 갚을 만큼 많은 축복을 받았지요. 가정도 화목해지고 모든 부채가 사라졌을 뿐 아니라 이제는 예전의 저와 같이 가난, 질병 등 갖가지 불행한 일로 고통 받는 많은 영혼들을 구제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도 성령의 밝은 인도를 받아 영적인 구제를 하심으로 많은 영혼을 구원하여 이 땅에서나 천국에서나 큰 축복과 상급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예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마가복음 12장에는 중심의 향을 담은 예물을 드림으로 예수님께 칭찬받았던 한 과부가 나오지요. 이 과부가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였던 두 렙돈을 성전의 연보 궤에 넣자 예수님께서는 더 큰 액수를 넣은 다른 사람들보다 이 과부가 가장 많이 넣었다 말씀하십니다.

💡‘렙돈’

: 당시 그리스의 가장 작은 화폐 단위로 두 렙돈은 오늘날 우리의 화폐 단위로 환산하면 천 원이 채 안 되는 작은 돈입니다.

마태복음 6:21에 예수님께서는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과부가 자신의 생활비를 전부 드렸다는 것은 과부의 마음 전부가 우리 하나님께로 향해 있다는 표현이 되지요. 과부는 결코 억지로나 사람을 의식함으로가 아닌, 마음 중심의 사랑으로 행한 것이었습니다.

 

예물을 바라보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저울

이처럼 예물을 바라보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저울은 사람의 생각과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는 십일조와 감사 헌금, 건축, 선교, 구제 헌금 등 각종 예물을 드리실 때마다 ‘이 정도면 되겠지.’ 하는 적당한 마음이 아니라 그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마음과 사랑 전부를 담아 드리실 수 있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는 여러분 주변의 주리고 목마르고 아파하는 영혼을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돌아보실 수 있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선행과 구제가 잠시잠깐 후면 사라질 이 땅이 아닌 하늘나라에 영원히 기록되어 빛나며 주님께 큰 칭찬과 상급을 받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